음식물 용기에서 악취가 날땐
날파리도, 벌레도 너무 많이 꼬이는데요 특히 여름에는 벌레와 함께
많은 바이러스들도 전파가 쉽게 되니 더 골치가 아픕니다.
이럴땐 가장 빠른 탈취방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
1. 용기(거름망 포함)는 회수 후 반드시 세척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용기에 남아 있는 잔여물과 기름 성분은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이를 세척하지 않으면 악취가 계속 발생하므로 주기적으로 깨끗이 씻어 위생을 유지해야 합니다.
2. 악취가 심할 때는 음식물쓰레기 위에 식초를 2~3방울 떨어트립니다.
식초는 강한 산성을 띠며 냄새를 유발하는 알칼리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초의 항균 성분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3. 용기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표백제를 섞은 세척액을 뿌려둡니다.
신문지는 음식물의 수분(침출수)을 흡수하여 냄새를 줄여줍니다.
또한 표백제는 강력한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어 악취의 주요 원인인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4. 용기 안의 침출수는 수시로 제거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세균과 악취의 주요 원인입니다.
침출수를 방치하면 부패 속도가 빨라지고 악취가 심해지므로 이를 수시로 비워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5. EM 발효액을 물과 희석하여 수시로 음식물용기에 뿌려둡니다.
EM 발효액에 포함된 유용 미생물이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발효 과정을 통해 악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냄새 제거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 EM 발효액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배부됩니다.
* EM 발효액이란 :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 미생물군이 포함된 발효액을 뜻합니다. 이는 일본의 농학자 테루오 히가(Teruo Higa)가 처음 개발한 개념으로, 다양한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만든 발효 제품입니다. EM 발효액은 환경 개선, 농업, 생활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